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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고양이한테 물리는 꿈을 꿨어요.. 해석찾아봤더니


 다름이 아니라 제가 오늘 그러니까 2017년 10월 13일 (금요일)이죠. 13일의 금요일인데... 학교를 마치고 갑자기 아무것도 하기싫은 감정이 생겨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꼬박 거의 3시간을 잤습니다. 그런데 꿈을 꿨는데 고양이가 등장하는 꿈이었어요.


 꿈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저희 집으로 가던 도중이었습니다. 저는 지금 기숙사를 살고있는데 본가였고 평소에 가던 길이 아닌 지름길로 가다가 앞에서 검은 동네 고양이가 보였는데, 제가 고양이 앞으로 지나갈 때 고양이가 갑자기 점프를 했습니다. 마치 나무에 있는 무언가를 사냥하려는 것처럼 말이죠.

 그런데 다시 착지하면서 저랑 부딛혔는데 고양이가 깜짝 놀랐는지 저의 하반신 고추 부분을 물었습니다. (바지입고있어서 아픈 느낌은 없었어요) 저는 엄청놀랐습니다. 그래서 바로 고양이를 제압하여 강한힘으로 고양이에게 압박을주었습니다. 그러니 죽은 척을 하더라고요.. 그렇게 고양이를 내던지고 꿈이 끝났습니다..

 해석을 찾아보니 이런게 있었습니다.

  1. 고양이가 물거나 나를 상처내면 조만간 신체에 다칠일이 생긴답니다.
  2. 똑똑하고고위직에 오를 아이가 태어날 징조랍니다. 검은 고양이라면 엄청 좋다고하네요. 이건 태몽이겠죠.
  3. 임산부가 아니라면, 평소 지인에게 배반, 사기를 당할 수 있으니 주의하랍니다. 흉몽이라네요.
 흠, 역시나 고양이라 그런지 좋진 않은 꿈이네요.. 그 부분을 조심하란 뜻일까요?? 전 임산부가 아닌지라 좋은 해석은 글렀네요. 꿈 해석을 믿진 않지만, 그래도 혹시모르니 조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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