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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수박 가격 여름에는 오를까?
주부라면 항상 걱정되는 것이 바로 과일값이나
채소값이 오르는 것입니다. 특히 여름에는
비로 인해서 변동되는 가격이 많기 때문이죠.
최근 집중호우때문에 오이와 수박 주산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함녀서 이들 품목의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으로 오이의 평균 소매가격이
상품 10개에 만8백여 원으로 1년 전보다는 80%,
한 달 전보다는 142%나 상승했다고합니다.
수박은 1통당 평균 소매가격도 만7천9백여 원 입니다.
이것은 평년과 대조해 14% 상승한 가격입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번 많은 비의 피해로
최대 9월까지 오이의 출하량은 줄어들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수박도 다음 달 상반기까지의 출하량이
줄어 가격이 당분간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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