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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라는 물론 일본이겠지만 최근 일어난 지진의 사례를 검색해 보면 아시겠지만 전세계가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17년 7월 6일 즉 어제 일어난 지진은 바로 필리핀 세부 북동쪽에서 일어난 지진입니다. 6.9 규모의 지진이었는데 이정도면 집이 부셔지고 산이넘쳐흐르는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정도라고하네요.
우리나라도 사실예외는 아닙니다. 90년대에는 없던 지진사례가 발생하기도 하니까요. 이게 지각이 맞물려있는 지역에서 발생하는것이 지진이라고 배웠는데요. 일본이 특히 피해가 심한것도 그 원인 같습니다.
최근 국내지진은 07년도에 강원 평창군에서 일어난 규모4.8의 지진, 04년도에일어난 규모 5.2의 경북울진쪽 해안지진 93년도에 발생한 규모 5.0 인천 백령도 해역부근 지진과 03년도 4.9규모의 전남 홍도 해안지역 지진이있습니다.
외국에서는 11년도에 아주 큰 지진 일본 혼슈에서 일어난 9.0규모의 지진입니다. 9의 강도라니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이 지진으로 인해서 거의 만오천명이나 되는 사상자가발생했고 80조원이라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합니다.
그리고 유명했던 아이티지진사건 10년도에 일어났는데요 규모7.0이며 이십삼만명이나 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너무나도 애통하네요.
08년도에 중국 스촨성 지진, 05년도 규모 8.7의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난 사례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지진이 아닐 까싶습니다. 안전교육을 실시해서 알고있다고해도 이런 아주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게되면 불가피하게 되는 것이라서 자연재해가 무서운 것 같습니다.
출처-기상청
78년도부터 16년도까지 측정한 지진의 강도인데요 점점 5에서 6의 강도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지도의 빨간점이 그것입니다. 물론 숫자가 높을 수록 강해지는 것입니다. 자잘한 것들은 많이 일어나는데 우리가 못 느끼는 거라고 하네요. 이런 사례들을 통해서 우리가 대해야할 문제를 더욱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