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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은 참 맛있는데 가시가 없었다면 더 먹기 편하고 맛있었을 텐데 하필 가시가 있어서 귀찮은데요. 이런 가시를 잘 발라내는 방법이 따로 있을까요? 저는 저만의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재물은 바로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식탁을 보니 있었던 어머니가 해놓으신 고등어입니다. 아주 노릇하게 잘 구워주셨더군요. 노래 한 곡이 생각 나네요. 한 밤중에 ~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보니 고등어가 있다는 그 노래말이에요. 맞나요? 아무튼 고등어의 가시를 발라내 보겠습니다 아주 삿삿히
에잉? 그랬는데 고등어는 가시가 좀 커서 발라내지 않고 먹을 수가 있던데, 그래도 저만의 방법을 소개하자면 일단 생선의 옆 부분 그러니까 양가래부분을 젓가락을 이용해서 뜯어내줍니다. 그러면 일자로 쫙 뜯어지면서 가시가 나오게 되는데요. 이게 첫번째 단계입니다. 그렇다면 두번째는?
양갈래를 제거해 주셨다면 이제 가운데 부분에있는 핵심 통가시를 발라내야합니다. 이때 그냥 가운데 부분 가시를 중심으로 처음에는 윗 부분을 먹은뒤 남아있는 가시를 제거해주고 밑에있는 부분을 먹으면 됩니다!
사실 가시가 있어서 생선이 더 맛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가시들이 있기에 조금 더 힘들여 먹을 수 있어서 우리가 느끼기에 더 값어치있는 맛이 전해지지 않는가 싶기도 하고요. 너무미워하진 맙시다. 우리도 뼈가 있는 동물이기 때문에 존중해 주고싶네요. 앞으로도 많이많이 생선 그리고 가시를 좋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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